KAIST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교내 연구·실험실과 연구센터 등 현장을 공개하는 '오픈 카이스트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행사로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가 참여한다. 체험·시연을 비롯해 연구소 소개, 특별강연, 학과 소개 등 4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행사 당시 산업및시스템공학과서 진행된 스마트팩토리와 산업 AI 강연 모습. KAIST 제공 |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책자를 이용해 현장 수용 가능한 범위서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재균 공과대학장은 "KAIST의 교육과 연구 현장을 개방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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