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마라톤대회. |
20일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생활체육행사를 통해 종목 활성화를 위한 대회가 진행됐으며 예정돼 있다.
지난 9월 충주사랑 시민자전거대행진을 시작으로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볼링·파크골프·검도대회, 생활체육활성화 여성탁구대회, 2023 충주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제23회 충주시장배 보디빌딩대회, 제3회 충주시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충주시장기 읍면동대항 축구대회, 시민 계명산임도 뚜벅이 걷기행사 등이 잇따라 개최됐다.
또 제33회 충북생활체육대회도 옥천군에서 충주시선수단 28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10월에는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테니스·파크골프·탁구·족구대회, 제22회 충주사과 마라톤대회, 충주 생활체육 농구대회, 생활체육활성화 철인3종·국학기공대회,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궁도대회, 12정품배 배드민턴대회, 농협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송원의료재단 등이 열리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충주시선수단 120여 명이 출전해 입상(배드민턴, 조정, 복싱, 축구, 테니스 등)하며 건강도시 충주를 널리 알렸다.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도 제28회 충주시생활체육 축구·테니스대회, 제6회 충주 중앙탑배 충북게이트볼대회, 충주시어르신생활체육 그라운도골프대회, 체육회 주관 3번째 뚜벅이 걷기행사 등이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 개최를 통해 수확의 계절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체육회는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목 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건강하고 동호인이 함께하는 체육을 만들기 위해서 관계기관과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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