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규 원자력연 원장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관평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
원자력연이 자체 기획한 '그린 볼&그린워크' 캠페인은 주변 하천에 유용 미생물균인 EM 흙공을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지역 환경개선 프로그램이다. EM 흙공에는 유용한 미생물균이 들어 있어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행사에는 직장어린이집인 '아톰어린이집' 6~7세 원아들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우리 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환경뿐만 아니라 지구와 미래를 위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원자력기술을 개발하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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