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2220억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 설치,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대표 방민수)은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코자 205억원을 투자해 40명을 고용하고,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대표 김태훈)는 85억원을 투입, 17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되고 있다.
이재순 기업지원과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발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 환경이 어려움에도 이번 투자를 결정한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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