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
교육청은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모든 지역에 'AI교육 특화도시'와 'AI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형 AI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참학력 인재를 키우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AI교육 특화도시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인공지능교육을 지원체제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 기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하거나 신(증)축을 통해 'AI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해 ▲인공지능교육 분야 정규교육과정 ▲방과후·동아리 활동 ▲방학캠프 ▲교원 연수 ▲지역주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2024년까지 모든 시군을 AI교육 특화도시로 조성하고, 2026년까지 AI교육체험센터를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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