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께 충남 서천군의 한 LPG충전소에서 택시가 3m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 서천 소방서) |
14일 오후 4시 21분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0인승 버스에 불이 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고로 발생한 열기로 인해 인근 화물차에 실어있던 물건이 함께 탔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천에서는 택시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충남 서천군의 한 LPG충전소에서 택시가 3m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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