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16일부터 제263회 임시회 운영

  • 전국
  • 천안시

천안시의회, 16일부터 제263회 임시회 운영

  • 승인 2023-10-13 10:5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의회 전경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16~27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천안시 서북구의 학교 과밀 문제 관련(장혁 의원), 지역화폐 활성화에 관한 제언(이병하 의원), 천안시 출생 미신고 영유아 보호 지원 마련(유영진 의원)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천안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절비 등의 설치의무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전망이다.

끝으로 18~20일은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23~27일까지 시정에 대해 시장 등의 시정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묻는 시정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구단 역사 첫 승강전… 그런데 치를 경기장이 없다?
  2. [사설] 성심당-대전농기센터 '밀밭 협약' 주목
  3. [사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가능한 얘긴가
  4. 대전 월평공원 수풀 속 수직갱도, 일제의 금 수탈현장이었다
  5. 알코올 성분 구강청결제 사용 주장 의사, 음주운전 벌금 300만원
  1. 대전교육청 교육전문직 인력 2년째 '동결' 신규사업 많지만 정부는 인력 '돌려막기'
  2. 문을 연 대전 3·8민주의거기념관…대전 학생 민주화운동 역사 한눈에
  3. 수용자 집단폭행 책임 대전교도소장 직위해제
  4. 점자로 만나는 세상
  5. 대전장애인체육회, 내년 전국체전 선전 다짐

헤드라인 뉴스


대전 월평공원 수풀 속 수직갱도, 일제의 금 수탈현장이었다

대전 월평공원 수풀 속 수직갱도, 일제의 금 수탈현장이었다

<속보>=대전 서구 월평공원에서 발견된 수직갱도와 동굴은 1933년 일제강점기 조선제련(주)이 금과 은을 채취하던 수탈 현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직갱도 3곳과 동굴형 갱도 2곳, 동원 근로자들이 머물렀을 것으로 보이는 집터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관찰되면서 사료적 가치로 주목된다. <중도일보 8월 26일자 1면 보도> 대전 서구 월평공원과 도솔산에서 발견된 수직갱도와 동굴이 1933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금과 은 광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총독부가 1943년 발행한 조선광구일람에 '유성금산(儒城金山)'이라는 광산이 등재됐는데 당시..

[드림인대전] `태극마크 다는 그날까지!` 포환던지기 유망주 조은찬 선수
[드림인대전] '태극마크 다는 그날까지!' 포환던지기 유망주 조은찬 선수

"은메달 아쉽냐고요? 금메달 땄으면 좋았겠지만, 다음 목표가 없잖아요." 대전시 포환던지기 고등부 대표 조은찬(17) 선수는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제102회 전국체전 포환던지기에서 조 선수는 16.56m를 던졌다. 1위와 손가락 두 마디 차이에 불과했지만, 후회는 없었다. 전국체전 첫 출전임을 고려한다면 제법 준수한 기록이다. 조 선수는 "즐겁고 재미있게 즐기다 왔다.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훈련에 매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선수가 투포환과 인연을 맺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강력범죄 전과자가 대리운전을?… 충남경찰청, 불법 운송업 운영자 구속
강력범죄 전과자가 대리운전을?… 충남경찰청, 불법 운송업 운영자 구속

충남 당진시 일대를 중심으로 대리운전과 콜택시 영업 2년여간 불법으로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당진시 일대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만연하다는 첩보를 입수 후 관련 업체를 운영한 A 씨 등 39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대리운전 사무실까지 마련해 기사를 모집하고 매월 알선비를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운영자 A 씨는 대리운전으로 사업자 등록 후 SNS,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기사를 모집했으며, 기사가 임대한 렌터카 또는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콜택시 업무를 해왔다. 승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 다가오는 추위…‘월동 준비합니다’

  • 점자로 만나는 세상 점자로 만나는 세상

  • 가을은 원색의 계절 가을은 원색의 계절

  • ‘맛이 어떨까?’…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핫한 반응 ‘맛이 어떨까?’…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핫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