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열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주관하는 사진전에 가면 김종필 총재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흑백과 컬러로 조화롭게 전시된 그림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군인 시절부터 정치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사진 등 다양하다.
5일 개막식은 이용우 전 부여군수가 진행했고, 정진석 국회의원이 개회사, 박정현 군수와 장성용 의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이 추모사를 했다.
이날 국민의힘 군의원들이 손님을 맞았고, 정치적 이념을 떠나 폭넓은 인사들이 추모사진전을 방문했다.
한편 雲庭 김종필 추모사진전은 운정사랑모임이 후원을 했고, 9일까지 전시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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