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투비행단 장교들과 강성미(사진 오른쪽) 충북북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올해 6.25참전유공자에게 국민의 감사와 예우를 담은 새로운 제복을 제공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9전투비행단은 제복의 영웅들 모습이 오랫동안 후손들에게 기억되도록 새로운 제복을 차려 입은 6.25참전유공자 장병화 씨 등 10명의 사진을 지난 8일 촬영, 액자를 제작했으며 이날 부대로 초청해 증정식과 함께 항공기 관람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려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 장병들과 함께 그분들을 기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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