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은 대전시 중구청(청장 김광신)과 함께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정낙선)의 협조로 농협 하나로마트 쇼핑카트에 아동학대예방홍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은 대전시 중구청(청장 김광신)과 함께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쇼핑카트에 아동학대예방홍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중구청에서 제안해 함께 추진한 캠페인으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정낙선)의 협조로 서대전농협, 원예농협, 오룡점, 대전점 등 총 4개소 내 쇼핑카트 1200대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홍보 스티커에는 ‘아이는 부모의 사랑으로 자랍니다’란 문구를 작성해 마트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환재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협조로 중구청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0년 10월에 개소했다.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심층사례관리 기관으로 동구, 중구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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