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서산시를 알리는 각종 성과 돗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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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서산시를 알리는 각종 성과 돗보여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 전국에 서산시 매력 알린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서산시 전국,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개 작품 수상
서일고,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승인 2023-09-24 23: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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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 모습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 전국에 서산시 매력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전국에 서산시를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서산시 SNS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관내 거주자 20명, 관외 거주자 15명 등 총 35명이다.

지난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대비 관외 거주자가 13명이나 늘어났다.

시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남양주시, 충북 청주시, 경북 문경시 등 관외 거주 SNS 서포터즈를 통해 전국에 서산시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들로 구성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세대별로 공감을 이끄는 홍보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시정뿐만 아니라 축제, 행사, 명소, 특산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SNS 서포터즈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상서로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지역"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서산시의 매력을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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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박재민씨가 제40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word processor'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박재민씨 제40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word processor'부문 금상 수상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하이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word processor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장애인의 기능 실력을 향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대회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해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출신 44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충청남도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리스타(오혜선), word processor(박재민), 컴퓨터활용능력(유태광)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하였고, word processor 직종의 박재민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재민씨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 선발전 출전권 자격을 부여 받았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셨을 수상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선수분들이 노력해 실력을 쌓고 발휘하는 모습이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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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사진(왼쪽 뺄셈 이놈을 혼내 줘야지, 오른쪽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


서산시, 전국,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개 작품 수상



충남 서산시는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학습자 2명이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화 부문과 엽서 쓰기 부문에서 각각 글아름상과 글첫걸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시화전은 문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에서는 이번 시화전에 시화 4점과 엽서 4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 부문에서 수상한 야당1리 장정례(85) 어르신은 뺄셈과 덧셈이 인생과 같다며 배움의 의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뺄셈 이놈을 혼내 줘야지!'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훈격인 글아름상을 수상했다.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엽서쓰기 부문에서 수상한 대요1리 이계희(95세) 어르신은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보람 있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라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원장 훈격인 글첫걸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렸으며, 시는 상장을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수강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8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기초 한글, 금융, 건강, 정보문해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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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


서일고,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쾌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동아리 회원 10명과 지도교사 이세용은 19일 4-H 정신에 따라 수행한 과제 활동을 평가받고자 충남농업기술원에 방문해 제55회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4-H 정신에 따른 평가를 통해 4-H 활동의 진취적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4-H 동아리원은 '자원봉사', '학교 텃밭 프로젝트', '60초 영상' 부문 경진에서 그동안 열심히 실천해온 활동의 결과물을 내보였다.

그 결과 '자원봉사'와 '학교 텃밭 프로젝트' 부문에선 금상을 수상했으며, '60초 영상' 부문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4-H 활동을 최선을 다해 도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서일고 4-H 성다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활동의 결과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일고의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농심을 배양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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