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향토음식 전국요리 본선팀 확정<제공=의령군> |
군은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한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 7일 토요일에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리치푸드(Rich Food), 한상을 차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군은 지난 16일 서류심사로 본선 경연자 20팀을 선정했다.
본선은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금 총 1200만 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18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의령다인회에서 차와 망개떡을 제공하며, 본선 진출자들이 만든 음식도 직접 맛볼 수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