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제공=의령군> |
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들은 군민주도형 '소하천 정비 사업' 1건(3000만 원)과 군민자치형 사업 "동동·무전뜰 농수로 개폐기 보급 사업' 등 42개 사업(11억8000만 원), 총 43건에 대해 사업타당성 및 효율성 여부 등 적격 여부를 검토·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하종덕 부군수 주재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3년 의령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신청된 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10명 위원이 참석했다.
제안 사업별로 위원들과 사업팀장의 심도 있는 토의가 펼쳐졌다.
한편, 군은 200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