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대상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ESG 생활연구소(소장 정인자)가 주최, 대한민국 ESG 생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기후)·사회·민주주의 위기 극복에 앞장선 점과 특히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적극적으로 계몽하고, 오염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나라가 탄소중립국으로 진입하는데 구리시가 제일선에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