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군은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 안전과 관광객들에게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과 안전한 주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수로원을 투입해 도로에 떨어진 낙석에 대해 즉시 처리 하고 도로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고 밝혔다.
군 6개 읍면 관내 국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97개 노선, 642km에 대해 포장도 소파보수, 낙석 예상지구 순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주요 도로 노선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병목지점 안전표지판 설치 및 기존 도로구간 유지보수, 경광등 설치 등 야간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정비반 편성 운영으로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추석 연휴 시작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상황 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풍성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