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공익법인 온해피 배인식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리더와 인재양성에 상호협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감 강화 및 교육으로 사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향후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연계 ▲사회 봉사활동 및 사회 프로그램 참여 협력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TAV(Take Action for Virute) 동아리 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한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공동 프로젝트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유치되어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의 취업 성과를 이루어 취업률 91.4%를 달성한 바 있다.
온해피는 2017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NGO로,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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