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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후원금 전달식 모습 |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맹경호)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사업비는 주거 공간에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 신탄진공장은 사회공헌 가치 체계에 있어서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KT&G가 보유한 핵심역량이 내재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KT&G 신탄진공장 맹경호 공장장은 "위기 환경에 놓인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됐다. 이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용원 관장은 "당사자 욕구에 맞춰 주거시설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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