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KT&G,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 2천만 원 기탁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KT&G,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 2천만 원 기탁

  • 승인 2023-09-20 16:28
  • 신문게재 2023-09-21 11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케이
▲ 'KT&G' 후원금 전달식 모습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맹경호)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00만 원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사업비는 주거 공간에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 신탄진공장은 사회공헌 가치 체계에 있어서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KT&G가 보유한 핵심역량이 내재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KT&G 신탄진공장 맹경호 공장장은 "위기 환경에 놓인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됐다. 이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용원 관장은 "당사자 욕구에 맞춰 주거시설과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1. 대전 서구 둔산 2동 일대 일식 면 요리
  2. 세종시 골프장 인프라 확대...2029년 '힐데스하임CC·리조트' 가세
  3. 대전 유성구 어은동 아파트 화재…이재민 6명 발생·31명 대피
  4. 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나선다
  5. [사설] 현대제철 노사 상생 방안 모색해야
  1. 깡통주택 140명 피눈물 흘릴때 명품소비 50대 전세 사기범
  2. "대전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보조금 부정의혹 재수사하라"
  3. [사설] 대전시·LH 손잡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4. 대전맹학교 졸업 윤민서 씨 아주대 심리학과 합격 "소외된 이들의 권익 위해 일하고 싶어"
  5. 천안의료원-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尹, 헌재선고 임박… 충청 찬반 대립 첨예화

尹, 헌재선고 임박… 충청 찬반 대립 첨예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하면서 충청 정치권에서도 찬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각하해야 한다는 여당인 국민의힘 측 주장과 인용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등 두 쪽으로 갈린 채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양 진영은 국회의원은 물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까지 총동원 돼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어 탄핵 심판이 어떻게 결과가 나오든지 심각한 후폭풍이 우려된다. 민주당기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이하 회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세… 대전·세종은 하락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세… 대전·세종은 하락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오른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의 증가가 눈에 띄면서 아파트값 양극화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558만 세대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4월 2일까지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2023년 공시가격부터 3년 연속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현실화율)을 69.0%로 적용해 공시가를 산출했다. 이에 따라 시세 변동 폭만 공시가격에 반영됐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

4·2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3당 일제히 후보 등록… "내가 유성발전 적임자"
4·2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3당 일제히 후보 등록… "내가 유성발전 적임자"

4·2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주자들이 13일 일제히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방진영, 국민의힘 강형석, 조국혁신당 문수연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보궐은 고(故)송대윤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사망으로 치러진다. 보궐선거 특성상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리며 정치적 의미와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 각 후보 캠프와 3당 시당도 이 같은 정국 상황과 맞게 선거전략을 수립하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 중이다. 우선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머리 보호한 채 안전한 장소로 대피 머리 보호한 채 안전한 장소로 대피

  • 윤 대통령 탄핵 판결 임박…찬반 대립 첨예화 윤 대통령 탄핵 판결 임박…찬반 대립 첨예화

  •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레이스 본격화…첫 날 후보자 3명 등록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레이스 본격화…첫 날 후보자 3명 등록

  • 성큼 다가온 봄 성큼 다가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