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으로 다양한 실습처 제공=대전보건대는 880여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처를 제공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 과학단지 등 지역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병원, 의료 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습을 하며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쌓는다. 대전보건대는 학생, 교수, 학교가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실무중심 학사운영 시스템과 7만 명에 달하는 동문 네트워크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교내 취업 창업 지원센터의 취업진로 지원 체계를 통해 자기탐색 설계, 직업역량 쌓기, 일자리 찾기, 졸업 후의 직무능력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평균대비 높은 국가시험합격률과 장학금 지원 제도=학생 취업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시스템을 통해 매년 국가시험합격률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국평균보다 7%가량 높다.
대전보건대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교외 장학금은 KT그룹, 하나은행, 약손명가 등 120여 종류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교내 장학금으로는 청운인재장학금 등 20여 종류가 있다.
평균적으로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은 355만 원에 달하며 학생들은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등록금이 202만 원으로 반값 등록금 수준까지 낮춰지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 개발·운영,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 통해 수업의 질 개선=대전보건대는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를 'HEAL-ing'하고 보건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기타혁신, 대학 공공성·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육혁신 분야에선 고품질 직업교육을 위해 산학연계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며 최첨단 기자재를 지원해 학습 환경을 개선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해 마이크로러닝 개발과 메타버스 활용 수업을 도입하고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인다.
산학협력혁신 분야에선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구축한다. 학과와 산업체 간 공동기술 개발과 기술자문을 통해 산학 협력 교류를 확대하고 성과 공유·환류체계를 구축해 산학협력체제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보건·의료분야에서 범부처 전문기술인재 양성수요를 반영해 인가 승인된 대전보건대 임상병리학과와 방사선학과는 각각 '신기술 진단검사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과 '특수의료장비 진단치료향상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유연한 학사 제도와 산업체수행결과보고서, 특허(재학 중 출원해 등록), 학위논문 등 다양한 졸업과제 선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각 협회와 연계, 거점병원 협약-현장 수업, 우수강사영입, 전임교수와 블록 강의를 통한 산업체 참여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 혁신 앞장=대전보건대는 학생 중심 교육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정부와 교육부 주관의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 (RIS)',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대학부터 기업과 지역사회까지 이어지는 협업을 촉진하며 높은 수준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혁신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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