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사)꿈드래 장애인협회가 최근 부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사)꿈드래 장애인협회는 전북에 군산지부를 포함해 10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전북 대표 장애인협회로, 꿈드래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하태복 협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뜻하신 바 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