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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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

  • 승인 2023-09-18 12:0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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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최근 순정 축협 한우 명품관에서 제60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정읍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최근 순정 축협 한우 명품관에서 제60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정읍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36개 종목, 632명의 선수가 출전해 타 시·군 개최 대회 출전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뤘다. 일반부 경기 결과, 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섯 종목에서 2위, 두 종목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배드민턴 1위, 세 종목에서 2위, 네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해단식에서 이학수 시장은 일반부 종합우승의 값진 성과를 낸 단체줄넘기 이성숙 선수, 씨름 김혜인 선수와 도민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 방문 격려 등 경기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한 시청 박가형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제60회 전북 도민체육대회에서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습에 매진하며 흘린 땀방울이 종합 3위라는 큰 결실을 맺게 돼 정읍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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