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성 입암면장(오른쪽)과 이재학 이장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
표창 전수식은 입암면 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도입 추진해 자발적 참여에 의한 산불예방 기반을 마련 하였고 특히, 봄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이 2018년부터 점진적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표창자 이재학 이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농촌 마을의 관습처럼 굳어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의 소각에 대한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설명하고 주민들이 소각금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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