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은 지난 13일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18일 축산물시장, 22일 신거북/거북시장, 가좌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13일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임원들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그리고 남은 올 한해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지원 효과의 극대화로 각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거듭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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