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제17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 이인상지회장 3회연속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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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제17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 이인상지회장 3회연속 무투표 당선

  • 승인 2023-09-19 10:31
  • 수정 2023-11-09 11:08
  • 신문게재 2023-09-20 11면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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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9월 9일 제17대 지회장으로 이인상 후보가 단독출마로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현 지회장인 이인상 후보는 제15대, 16대, 17대로 3선 모두 단독출마로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인상 지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후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8년 동안 뜻을 같이해 준 관계기관공무원, 구의원, 시의원 경로당회장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생애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4년간 중구지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지난 8년간 가장 자랑스럽다면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회원 간 불협화음에 따른 제재를 위한 상벌심의위원회를 단 한 건도 개최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단결,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 회원님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제15대 지회장에 취임이후 중구지회 발전을 위하여 지회 증축 및경로당 신축 39개소 191억원, 기능보강사업 11억원, 조례개정으로 아파트경로당 개.보수지원,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활동비 각각 10만원 지급 등 많은 업적을 남김으로서 2019년에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 수상을 하는 등의 업적을 남김으로써 3선연속 무투표 당선이 되기까지 전 대의원(회장)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인상지회장은 1940년생으로 충남지방농업서기관으로 공직에서 퇴직 후 대전시연합회 수석부회장과 대전시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송인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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