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
제2차 본회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된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진모 위원장은 "추경 예산안에 대해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임시회의 조례안 및 추경안 등의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께 감사하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돼 어려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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