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체 채용면접 및 상담, 현장 채용 부스 운영, 진로 검사 및 진로상담, 청년지원사업 홍보, 대기업 재직 동문 멘토링, 이력서 클리닉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기업 재직 동문 멘토링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국도로공사, 넥슨코리아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입사 준비 노하우 및 현업 내용 등을 소개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주표 경력개발·IPP 실장은 "지역 우수 기업 참여를 확대해 한기대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및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마련한 점이 이번 박람회의 특징"이라며 "기업 인사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성과 우수인재를 적극 홍보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취업박람회를 통해 2018년 48명, 2019년 50명, 2022년 63명 등 매년 채용 인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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