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이 8일 교직원과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
이번 토크 콘서트는 유길상 총장 취임 100일을 기념해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유 총장의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교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야근, 회식, 업무 스타일 등 다양한 직장생활 상황에 대해 ?, ×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직장생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고, 사전에 접수된 교직원의 대학 발전 관련 질문지를 유 총장이 랜덤으로 뽑아 직접 답변하고 이에 대한 교직원의 공감 결과를 모바일 투표로 확인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유길상 총장은 "공감과 소통을 하는 만큼 조직은 한발씩 발전해 나간다"며 "모든 교직원이 한기대 구성원으로서 프라이드와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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