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해마다 1~2회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총 51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예비)귀농 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이며,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이론교육, 현장실습 등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허삼권 귀농 귀촌 지원센터 이사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정읍시 귀농 귀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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