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과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진행하고,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우리동네 치유의 숲(공주시민)과 ▲어르신 한글 수업을 마련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를 운영한다.
아울러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성인 원예 치유요법(테라피)을,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대상 피어나는 식물 세밀화(보태니컬 아트)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삼차원 펜(3D펜) 설계사(디자이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840-2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각 지역 작은도서관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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