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가(가운데)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진도군 1호 참여자로 가입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된 모금 참여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동참으로 진도군의 1호 나눔리더가 됐다.
나눔리더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배분돼 위기가구 발굴, 집수리 등 생활불편개선, 생계비·의료비 등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쓰인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리더 가입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리더 탄생으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리더에 동참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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