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홍보물/제공=파주시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이래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라는 주제로 첫째 날(9.6) 19시부터 환영의 밤시간에 경기 미스·미스터트롯, 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하는데 가수 곽영광, 리미혜, 쏘킴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둘째 날 19시에 개막식(통일동산 주차장 주무대)이 진행되고, 20시 30분부터 가수 장민호, 배일호, 문희옥, 양지원 등이 출연하는 화합의 밤이 아이넷티비(inet-tv)에서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행사, 체육행사, 가족행사, 문화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주시정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 농산물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등 파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시군 회원가족, 파주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경기도대회인 만큼 침체됐던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도 내 파주시의 농업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 내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경기북부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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