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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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 위한 의원 연구모임 개최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대산해수청, 추석명절,성어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집중 점검
서산소방서, 하번기 전술훈련평가 실시

  • 승인 2023-09-03 22: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08.29(화) 의원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_단체사진 1
서산시의회 환경 고나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단체사진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 및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은 8월 29일 박태현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남순 변호사 등 환경법 및 환경소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과 함께「서산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서산시 전역에서는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현재 진행형인 대산읍 대산공단의 무단 페놀 방류 사건, 성연면 절삭유 유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문제, 폐기물 불법 유입 및 반출 문제 등 환경오염 피해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지난 7월 출범한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은 서산시 전역의 환경오염 피해로부터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서산시 전역의 물, 토양, 대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각종 환경오염으로 서산시민들이 심한 악취 등 불편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으나 환경 관련 법률은 환경오염 피해의 복잡성과 시대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서산시를 비롯한 공권력은 일련의 환경 문제의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 그리고 원상회복을 위한 대응에서 안일하고 미흡해 시민의 고통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고민하는 것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연구모임은 서산시 현실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하고, 서산시 환경 관련 조례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구모임은 강문수 의원, 문수기 의원(대표),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1. 심화1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 단체 사진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수료식

마을리더 및 주민 40여명 참가, 8월 31일까지 5회 운영



충남 서산시가 8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강생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대학(심화과정)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심화과정 수료마을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서가 우수한 마을을 선발해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가 형성되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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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가을철 추석 명절,성어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집중점검 모습


대산해수청 추석 명절,성어기 대비 항로표지시설 집중점검

11월 30일까지 169개소 점검, 통항 선박에게 안전한 바닷길 조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가을철 추석 명절과 성어기에 대비하고 항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9월 4일부터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객선 등을 이용하는 귀성객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이 많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바닷길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등 항로표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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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하반기 전술훈련평가 모습


서산소방서, 하반기 전술훈련평가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능력 과 응용능력을 배양하며, 화재 진압,구조,구급개원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공통 및 화재 구조분야는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이 있고, 구급분야로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및 계급별 기술능력을 평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술을 연마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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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시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 입장식 사진


제22회 서산시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5년 간의 기다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9월 2일 해미중학교 운동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및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해미면 체육회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해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미면 체육회(회장 송영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미농악단의 식전행사와 각 마을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투호 및 바구니에 공 넣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대항 경기 4종목과 화합종목인 한마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투호 및 제기차기에서 대곡2리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바구니에 공 넣기에서는 웅소성리가, 윷놀이에서는 억대리가 1위를 차지하였음. 또한, 이어진 한마음 노래장에서는 귀밀리 이혜연님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해미면과 체육회에서는 약 한 달 전부터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지난 5년간 중단되었던 면민 체육대회가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위한 각종 회의 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대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회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 및 경기종목 선정 등을 통하여 참여자 중심의 대회를 개최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해미면 체육회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해미면의 체육 발전과 더불어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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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서산시 동문1동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서산시 동문1동체육회(회장 김백규)에서는 9월 2일 서령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동문1동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2018년 개최된 행사를 마지막으로 5년 만에 열려 그동안 못했던 일상을 이야기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동문1동 16개통 동민들이 모두 모여 투호놀이, 윷놀이, 400m혼성 계주, 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집어넣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문1동 체육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쌀 500㎏(10㎏ 50포)을 기탁하였으며, 체육 꿈나무들을 위하여 초, 중, 고 학생 1명씩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백규 동문1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협조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동문1동 화합 체육대회가 동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동문1동 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나누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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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단체 사진


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추진



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열)에서는 9월 1일 위원 14명이 모여 지역 특화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사업」등 민·관 협력사업의 운영 방법과 현황 등에 대해 학습하고,

각 협의체 간에 지역의 자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열 위원장은 "오늘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배우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며 "우리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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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봉사 활동 모습


서산시 고북면 민·관 협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봉사 구슬땀



서산시 고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례) 및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에서는 1일 적십자 회원 및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 명과 기초수급자(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부자가정 사례관리대상자로 위생상태가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어 지역봉사단체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 1톤은 바로 처리하였으며, 세탁물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9월 7일 세탁 후 전달하기로 했다.

고북면(면장 유청)에서는 이에 앞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운동화와 학용품 등을 구입, 지원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유청 고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온정 넘치는 고북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적십자 회원들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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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 예방 지킴이 교육 사진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 예방 지킴이 교육 실시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에서는 9월 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 위험신호 감지법, 조기 경고 증상 인지법,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대처 능력 역량강화 등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의 신호를 인식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을 예고하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그 신호를 바탕으로 시의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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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 단체 사진


서산시 석남동, 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 진행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과 석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건우)에서는 9월 3일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주민자치 위원, 석남동 새마을 및 적십자 봉사회 등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석남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에서 제안한 하반기 자체 사업으로, 중앙호수공원에서 흐르는 하천 내·외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청소는 예천1교~예천7교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가슴장화를 입고 직접 하천 내부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고, 하천 외부의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 "하천 내부까지 들어가 청소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건우 석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돌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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