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
이용록 홍성군수는 3일 제32회 홍성마라톤대회에서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신 선수 여러분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성에 대한 자부심도 뽐냈다. 이 군수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우리 홍성은 충절과 예향의 고장이며,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홍성을 찾아주신 동안 홍성의 맛과 멋을 즐기시며 좋은 추억 가슴 가득히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경험하고 싶다면 마라톤을 하라'는 말처럼 마라톤은 강인한 인내심을 요구하며 이간한계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참가자 분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함께 하는 달리기로 서로 간 사랑과 우정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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