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갓바위 일원에 소재한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시 제공 |
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행사장 외 와촌면 갓바위로 일원에 있는 인근 식당, 카페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
▶식재료 적정 보관 ▶완전히 익혀 먹기 ▶조리 종사자 손 씻기 등을 주요하게 점검하며, 위생뿐만 아니라 친절과 미소로 이용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행사 기간인 2일과 3일에는 행사장에 있는 본부식당,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국립공원의 위상과 관광명소 경산의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보여주시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음식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여운을 남겨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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