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 모습 |
서산시, 제2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점수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부석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 의회 의장, 허광 대한한궁협회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읍면동 분회별로 각 4개 팀을 이뤄, 총 60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종합우승 외에도 획득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남자 단체전에는 부석면 1등, 대산읍 2등, 지곡면 3등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부석면 1등, 대산읍 2등, 팔봉면이 3등을 차지했다.
혼성전에서는 수석동, 부석면, 성연면 순서대로 1, 2, 3등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남녀 개인전에서 6명의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투호와 궁도, 서양의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이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한궁은 재미는 물론 어르신들의 집중력,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을 즐기시고 삶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응원하고, 백세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소통, 화합, 만남의 교육 진행 모습 |
서산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소통, 화합, 만남의 교육 실시
귀농, 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 참석
충남 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만남의 자리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 정서, 소득, 영농기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는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채 교수는 농촌의 공익적 기능, 주민과 갈등 해결법 등을 교육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자연, 관광, 문화자원이 함께 있는 도농 복합공간으로 지난해에도 충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7명이 귀농을 했다"라며 "해뜨는 서산에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지원센터 운영하고 올해 귀농,귀촌 분야 10개 사업에 1억 7천 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서산시 장애인선수단 결단식 모습 |
서산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선수단 필승 다져
충남 서산시가 지난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에서 개최되며, 서산시에서는 17개 종목에 선수 4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보호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서산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목표인 종합 3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결단식에 모인 선수단 여러분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느껴진다"라며"이번 대회에서 그간 노력한 모습을 아낌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로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불나면 우선 대피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을 중심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불나면 대피 먼저'는 기존 화재 발생 초기 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를 유도했던 방식을 벗어나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구조로 대피 가능 시간이 짧아졌다. 화재 발생 초기 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재가 확산되어 대피가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이 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평상시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전경 |
서산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또한 이번 추석은 최대 6일 동안의 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사전에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간담회 및 기동순찰 실시 ▲공동주택 111단지 화재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소방시설 확인 ▲주거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중점관리대상 등 관계인 안전정보 공유 소통창구 유지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해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기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화재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홍보안 |
서산교육지원청, "2023 학교지원센터 기간제교사 인력풀 모집"
'선생니~임 서산교육지원청의 동료가 되어주세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선생니~임 서산교육지원청의 동료가 되어주세요!'라는 표어로 "2023 학교지원센터 기간제교사 인력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성과 확대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을 통해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학교업무 최적화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 대상 보결담당 시간강사, 전일제강사, 3개월 미만 단기근무 기간제교원 수요 발생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과(보통교과, 전문교과 Ⅰ,Ⅱ), 비교과(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등)이며, 지원 자격은 내국인으로서 교원자격증(유·초·중·고·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등) 소지자로 만 65세 이하(한시적으로 만 65세까지 완화하여 임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산시청 공문 협조로 호수공원 전광판과 예천주공 사거리, 중흥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먹거리골 입구, 대산 하나로마트 사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계약제 교원과 시간강사의 안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과 학교교육활동 정상화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교원자격증을 소지하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운산면, 가칭)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첫 정기회의 모습 |
서산시 운산면, 가칭)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8월 31일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섭) 2층 회의실에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 30명이 모여 가칭)운산면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3명), 사무국장 및 사무차장, 감사 등 임원 6명을 선출하였으며, 정관제정(안) 심의와 자부담 확보방안, 비영리단체 등록 절차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운산면에서는 9월 중으로 충남대 역사학과 김상기 명예교수와 홍성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산면 만세운동 역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홍성보훈지청에 사업계획서 제출을 목표로 부지선정 및 자부담 확보 등 행정절차를 차근히 준비할 계획이다.
서산시 운산면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개최를 위한 간담회 모습 |
서산시 운산면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개최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이장 김종일)에서는 8월 30일 여미오미로컬푸드에서는 주민 12명과 컨설팅업체가 함께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 축제 준비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미리 주민 및 인근 지역의 농민 등이 참여하여 현재 여미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장터 "여미장터"의 운영 성과와 이번 농촌재생 축제 "여미난장"의 행사 일정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여미난장"은 9월 22일~23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미술작품 전시회 및 판매전, 아리랑 토크콘서트, 반려견 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멸되고 있는 농촌의 활력을 찾기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농촌을 재생시켜 나가는 농촌재생 활동은 이번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의 개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교민 대상 떡류 수출, GS홈쇼핑 런칭 및 미국 수출을 위한 유통업체 협약 등을 계획 중이며 특히, 2024년에는 컨설팅 업체와 함께 5일 장에 도전해 과거 성행했던 여미5일장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는 이웃사랑 '행복짓는 주방 조리도구' 전달식 사진 |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는 이웃사랑 '행복짓는 주방 조리도구' 전달
서산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에서는 8월 31일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에 경질 솥, 국자 등 조리도구 3종(8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주1회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지원 및 대산노인대학생 등 200여 명에게 점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 "조리도구 지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와 점심봉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리도구 지원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의참석 수당을 모아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 31가정에 선풍기를, 지난 7월에는 대산인명구조대에 구급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모습 |
서산시 동문2동 발전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서산시 동문2동(동장 이정우)에서는 8월 31일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발전협의회에 참여한 회원 2명(동부파출소장 유승화, 농협은행 서산동부지점장 이경용) 소개와 함께 8월말 서산초 김명희 교장)에게 감사 인사 및 동장 주재 하에 해미읍성축제, 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와 '자원회수(소각)시설' 전망대 및 체험관광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 시정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각 기관·단체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정우 동장은 최근 관내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예방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전협의회 회원 가복현 체육회장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동문2동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에 방문하는 주민들께 널리 홍보해 줄 것과 교통통제 등 협조를 부탁했다.
대산중학교,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사진 |
대산중학교,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로 학부모 이해도 높여
'2학기 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설명회'개최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8월 28일 재학생 보호자(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오후 7시, 본교 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30명 이상의 보호자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던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현황과 학사 일정, 학적 관리 등 2학기에 이루어질 전반적인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전달했다.
특히, 대산중의 '혁신학교' 운영과 1학년 대상인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며, 아직 혼란스러운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자료를 배부하며 자유학년제가 정규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
김기웅 교장은 "오늘 설명회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언제라도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유익한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 서산테크노밸리 산단 상습 침수구간 빗물받이 대청소 작업 모습 |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 서산테크노밸리 산단 상습 침수구간 빗물받이 대청소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서)은 서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태풍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풍 하이쿠이의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상습 침수구간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한 단원들은 서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빗물받이와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종서 자율방재단장은 "태풍으로 강한 비가 내리더라도 산업단지나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성연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빗물받이 점검으로 수고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연면에서도 태풍 대비 준비 태세를 잘 갖춰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자율방재단은 이번 겨울에도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제설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금자 위원의 선행 훈훈
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금자 위원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연면 경계에 설치된 '성연면' 이정표가 큰 나무와 잡목으로 가려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람조경을 운영하는 공금자 위원은 이를 유심히 살펴본 후, 22일 본인이 운영하는 국제크레인스카이의 크레인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가지치기와 잡목 제거 등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전지작업 후 이정표가 잘 보이는 것은 물론 도로변 큰 나뭇가지의 제거로 통행 차량의 안전 확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또한 공금자 위원은 지난 6월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공금자 위원은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성연면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알려져서 부끄럽다"며 겸손해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개인이 장비와 인력이 있다고 해도 마음이 없이는 실천하기 쉽지 않다"며 "공금자 위원님의 선한 영향력이 많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부춘초등학교와 MOU 체결식 모습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부춘초등학교와 MOU 체결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는 지난 30일, 부춘초등학교(학교장 장우현)와 축제 운영 주체인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인태) 간에 제 3회 양유정 축제에서 어린이 미술대회 기획 및 실행, 지역사회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축제"는 서산시 읍내동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로 양유정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공연·체험·시음·시식·전시 등 주민동아리사업과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양유정축제는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읍내동 마을에 위치한 부춘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어 제 1회 양유정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를 통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높이고, 각종 체험부스 참여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의 체력 증진·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센터와 부춘초등학교,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성공적인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를 위해 주제 및 심사·평가의 선정, 시상 수여에 협의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00명으로 공문을 통한 사전 접수자 70명과 현장 접수 30명으로 한정한다. 대회 당일 참가자는 양유정공원 일원에서 개인이 지참한 미술도구를 통해 제한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 하면 된다.
이번 업무를 기획한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기존 2회 축제 운영 경험을 통하여 양유정축제가 안정된 프로그램 운영 기반이 확보된 상태에서 지역의 새로운 축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해 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에 시작해 올해 마무리 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조경 및 시설물 보완을 통해 마을 고유성을 유지하고, 43통 읍내동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양유정축제를 기획,어린이 미술대회 및 시상과 주민 공연, 주민동아리와 공모사업 연계 행사, 다양한 포토존 조성과 전통놀이체험 부스 운영 등 다가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제 3회 축제를 준비 중이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서산사랑상품권(모바일, 카드)으로 지역인증서점에서 도서구매 시 10% 환급
충남 서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실시간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 원이다.
단, 지류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서산시 관내 충남 지역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서산서점,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총 4곳이 있으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와 독서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성연면 일원의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를 관련 공무원이 점검하는 모습 |
서산시,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일제점검
내달 15일까지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피해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정화 등 일제점검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전용 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을 9월 15일까지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65개소다.
점검 사항은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피해 발생 여부▲하자 발생 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한 응급보수 등의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여름철 집중된 호우로 경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이번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기에 보수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
서산시, 주산지 중심 찾아가는 마늘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서산마늘 파종 전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 3회 300명 추진
충남 서산시가 지역 주 재배작목인 마늘의 본격적인 파종기를 앞두고 주산지인 대산읍, 부석면, 운산면을 찾아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1일 대산읍에서, 4일 부석면에서, 7일 운산면에서 총 3회에 걸쳐 마늘 재배 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난지형 마늘은 9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순부터 파종하면서 본격적인 마늘 농사가 시작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들을 통해 마늘 농사 시작 전 토양관리, 파종 방법, 병해충 방제 등 종합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작년에 문제가 됐던 흑색썩음병과 응애, 수확 철 잦은 강우로 인해 발생한 녹병 방제요령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한다.
특히, 봄철 가뭄에 따른 생육부진 대응방법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 기계화 도입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농가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지만, 농자재 가격이 상승해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서산6쪽마늘인 한지형 마늘은 2천 155농가가 321ha, 난지형 마늘은 2천 174농가가 867ha를 재배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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