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우산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를 적어 놓거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해 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투명 우산 700개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투명 우산도 직접 제작했다"라면서 "이번 활동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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