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가 지난 29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풋살 훈련장을 방문하고 있다. /고창군의회 제공 |
임정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축구, 풋살, 탁구, 테니스 등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고창군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무더운 폭 염 속에 힘든 훈련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도민체전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고창군의회 제공 |
한편 이번 체전은 '금빛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란 슬로건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김제시 일원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고창군은 축구 종목을 비롯해 36개 종목에 600명의 선수단이 나서며 오는 9월 1일 결단식을 시작으로 장도에 오르게 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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