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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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팀 가동
농민수당 2만 2천여 명에 129억원 지급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스마트 건설안전센터 개소

  • 승인 2023-08-30 08:40
  • 수정 2023-08-30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코스타세레나호
코스타세레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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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티에프(TF)팀 회의 모습


2024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티에프팀 본격 가동

대산항 1, 2부두 방충재, 계선주 보강 및 통관, 출입국 심사, 검역 등 논의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





충남 서산시가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티에프(TF)팀'(단장 구상 부시장)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티에프팀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충청권 최초의 서산 모항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롯데관광, 코스타(COSTA),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 대산지부 등 크루즈선 운항 관련 기관, 기업, 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효진 코스타크루즈 차장은 '코스타크루즈 2023~2024년 동북아 운항 계획'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정세영 롯데관광개발 크루즈팀 부장은 2024년 5월 코스타세레나호가 서산에서 출발해 나하(일본), 이시가키(일본), 기륭(대만)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가동에 따른 기관별 준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 출입국, 검역소 등 대산항 관련 기관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입항에 따른 대산항 1, 2부두 보강 계획과 크루즈 관광객의 보안, 통관, 출입국 심사, 검역 등 수속에 소요되는 장비, 인력 운영 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내년에 3천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들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출입국 수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참여자들은 크루즈선 입출항에 수반되는 도선, 예선, 수하물 하역 등 항만서비스의 합리적 요율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 크루즈 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상 부시장은 "서산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크루즈 관광도시 서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티에프(TF) 기관과 관련 부서를 확대하고 크루즈 관광객 수용에 따른 제반사항을 차질없게 준비할 계획이다.



3.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농민수당 2만 2천여 명에 129억 원 지급

1인 가구 45만 원, 2인 가구 90만 원 9월 1일부터 각 지역농협에서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민수당을 9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시는 농어민수당 대상자 2만 2천여 명에게 총 129억 원을 지급한다.

농민수당의 금액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현재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 중 1인 가구는 8천 9백여 명, 2인 이상 가구는 1만 3천1백여 명이다.

농민수당은 기존 지역화폐에서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 지급된다.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30억 이상 사업장에서 지역화폐 사용 제한이 있어 기존 지류 상품권을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지급 방법 변경으로 지역 발행에 필요한 환전수수료 등 기타 비용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용처는 관내 대부분 사업장이며, 일부 대형마트는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민수당이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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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 모습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고향사랑 기부자에 답례품 선택에 다양한 선택의 폭 제공



충남 서산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냉동다진마늘, 생강편강, 생강청 등 13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마늘, 생강가공품 7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9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희망자는 전국 농협 창구나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26개를 선정하고, 지난 6월 제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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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모습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충남 서산시가 2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노무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마케팅교육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성민혜 노무법인하임인사컨설팅 대표가 노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미영 자기경영연구소 대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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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내에 송출되는 레드서클 캠페인 영상 모습


서산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생활 습관 9가지를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중 시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건강퀴즈 이벤트 행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4일에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5일 서산동부전통시장, 8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6일에는 레드서클 캠페인 행사가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에서는 건강퀴즈 이벤트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7일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관리방법과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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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


서산시,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

전략품목별 생산,유통 연계강화로 원예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키로



충남 서산시는 29일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임진홍)에서 지역농협과 농업법인 관계자, 충청남도와 서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서산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는 국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을 설명하고, 시는 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통합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서산시의 통합마케팅 취급목표액은 188억 원으로, 8월까지 목표액 대비 79%인 149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2기(2023~2027)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등 6가지 전략 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전략품목 집중육성 ▲참여조직별 전략품목 처리시설 확충 등 원예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기 원예산업종합계획을 통해 산지를 조직화하고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는 한편, 원예산업 기반을 구축해 5년간 약 1천억 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

박병열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서산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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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족보행 로봇(SPOT) 현장 안전순찰 모습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스마트 건설안전센터 개소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종합적 관리에 최선 노력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단장 황병은)은 충남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해수담수화시설 현장에 스마트 건설안전센터를 8월 31일 개소한다.

스마트 건설안전센터는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고위험의 복합공정이 시행되는 해수담수화 공사의 효율적인 근로자 관제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하여, 스마트 태그, 기울기 센서, 이동형 CCTV, 수중드론, 충돌방지 센서 등 각종 ICT기술을 도입해 건설안전을 위한 근로자와 건설장비에 대한 실시간 상시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4족 보행 로봇 SPOT은 건설현장을 스스로 학습하여 자율주행하며, 현장 안전순찰과 공사추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건설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미리 체험해 안전한 작업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신의 VR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대산해수담수사업단 황병은 단장은 "스마트 건설안전센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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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메타버스 가상공간 회의실에 아동돌봄 종사자가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


서산의료원, 가상공간을 활용한 서산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응급상황 대처 교육 개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4일 서산권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건국대학교 김유진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53개 기관, 128명의 아동돌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열성경련, 화상, 기도 폐쇄 등 실제 사례를 들어 아동 돌봄 종사자들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돌봄 종사자는 "항상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응급상황 대처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서산의료원이 필요한 교육을 제공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유익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교육 경험을 할 수 있어 신선했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아동들을 돌보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교육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과 지속가능한 노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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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우수마을 선정 기념 단체 사진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우수마을 선정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이장 류병육)에서는 29일 2023년 마을만들기 창안대회에 참석하여 같이해봄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마을(상위 4개 마을)로 선발되어 2024년도 농촌현장포럼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정1리에서는 같이해봄사업으로 무학대사 기념비 일원 및 마을 곳곳 쉼터 조성을 위한 의자 만들기와 마을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안길(1km) 영산홍 식재를 추진했다.

그간 창안학교 이수와 같이해봄사업을 주도한 애정1리 류병육 이장은 "작년에는 준비가 미흡해 창안대회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사업은 오늘의 결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기 때문에 우리 마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보겠다"며 포부를 밝힘.

한편, 서산시 농촌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같이해봄사업'은 마을 기획,단합,실천 프로젝트로 마을 경관개선이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이번 창안대회에 참가한 8개 마을 중 우수마을(상위 4개 마을)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예비단계인 농촌현장포럼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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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독거노인 생활폐기물 수거 봉사 활동 모습




서산시 부춘동, 독거노인 생활폐기물 3t 수거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29일 저장강박증세로 인해 생활폐기물을 방치한 독거노인의 생활폐기물 3t 분량을 수거했다.

해당 가구는 읍내22통에 거주하는 80대 독거노인으로 저장강박증세가 있어 각종 물건을 집 안팎에 쌓아 둔 채 청소를 하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생활폐기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었다.

읍내22통 통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자원순환과에서는 3t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집게차를 지원했다.

신현용 읍내22통 통장은 "오랜 시간 쌓인 쓰레기와 밖에서 주워 온 폐기물 등이 뒤섞여 비위생적인 환경이었는데 쾌적해진 집안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부춘동의 상징인 양유정 주변을 더욱 깨끗이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주신 읍내22통 신현용 통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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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에 큰 호응



서산시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종숙)에서는 29일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여신) 주차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세탁 서비스에서는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이 완료된 이불을 수령한 한 가구에서는 "몸이 불편해 장마기간 동안 눅눅해진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면에서 직접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다."라며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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