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최근 해풍 고추 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군은 축제 방문객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표준가격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집중 홍보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윤 신활력 경제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속 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 며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 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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