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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전경 |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은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했으며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규모는 2만4530㎡로 공용 택지 20세대와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 귀농 귀촌인을 위한 기반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내년 1월 공영 택지 분양공고를 하여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공영택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공영 택지 조성 사업이 귀농·귀촌 인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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