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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는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심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하였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주로 교육기관과의 연계 방안,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삼성 및 기업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하여 중점 검토되었으며,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통해 반도체 교육센터의 필요성과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타당성이 증명된 셈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과,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국비확보를 통해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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