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전라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대회는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시군의회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 의회 직원들과 초청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가 진행되기 앞서 지방의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차남준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로부터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고, 고창군의회 김현정 주무관과 박철 주무관이 각각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전라북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차남준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로부터 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중식 후에는 시군의회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인해 숨겨뒀던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산하며 14개 시군의회 의원과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7관왕의 도시 고창에서 제17회 전라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귀한 걸음 해주신 14개 시군 의원님과 직원님들, 그리고 내빈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환영하고 고창에서 함께한 한마음대회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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