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2018년 이후 코로나 및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가 5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면민 모두가 참여한 화합대회였다.
이어 배건주 시 체육회장은 "지난 달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에 면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신 데 감사하다"며 "공주시 체육회가 16개 읍면동 각종 체육활동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준 덕택으로 90% 이상 수해를 복구했다"며 "앞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재해재난에 대처하겠다"말하고 "반포면의 경우는 대전과 세종 등이 근접해 있는 복합산단 및 주택 복합단지이다. 계룡산 국립공원과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다. 반포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구병 의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올 여름 각종 시름을 다 털어놓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며 면민들의 화합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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