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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래엔세종의 모기업인 ㈜미래엔이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FC 온라인4(4명), FC 온라인4 모바일(2명), FC24(1명) 종목의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엔세종은 올해 상반기까지 FC 온라인4 종목 선수들로만 구성된 특화 구단이었지만 7월 31일 연고 지역인 세종시에 e스포츠 게임 종목을 추가 신설한다고 공문화했다.
이번에 영입한 신규 선수들은 주로 유튜브나 개인 방송을 통해 명성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로, FC 온라인4에 강성훈·박진성·김동현·윤형석, FC 온라인4 모바일에 이원상·홍지홍, FC24에 나호철 선수로 구성됐다.
미래엔세종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선수 명단으로 FIFA 주관의 국제 e스포츠 게임대회에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C 온라인4 종목 선수인 강성훈, 박기영, 윤형석, 김동현 선수는 신보석 감독, 박진성 전력분석 코치와 함께 오는 9월 10~18일 열리는 'FIFAe Continental CUP'에 참가할 계획이다.
윤주원 기자 sob2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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