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쇼 포스터./사진=연제구청 제공 |
오세득 셰프(공증된 정찬 요리의 명장)는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요리 연구가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오방맛길의 맛집과 차별화된 음식으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상권특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내용은 오세득 셰프 쿠킹쇼-가족과 함께 만드는 야식 레시피 공개 및 현장 조리, 오방 3味 맛집 시식-전문가 암행평가를 거친 3개 점포 음식 시식,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오방맛길 상인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자 연일(골목)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조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문가 시식단 암행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오방 3味 맛집'의 대표 음식을 시식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방맛길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며 "상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