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생동감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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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생동감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안전한 삼길포 우럭축제를 위해 막바지 위생점검 총력
육군 제32보병사단 '23년 UFS연습 실시
서산시, 축산 환경 전문교육 추진.
서산시, 장기 미착공, 미준공 건축물 행정처분 추진
개학기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 승인 2023-08-24 09: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 보도자료(올바른 작성법 교육)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교육 진행 모습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교육 진행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8월 22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공언어진흥원 박종덕 원장을 초청해 문서작성의 기본인 공문서의 올바른 작성법을 숙지하여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문서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공문서의 표기, 어법, 기안문 작성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행정 업무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헷갈리던 문서작성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배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1. 개발협의체 (1)
서산문화복지센터, 기업 연계 서산형 PBL활동모델 개발협의체 개최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기업 연계 서산형 PBL활동모델 개발협의체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네트워크로 청소년 역량강화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2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기업 연계 서산형 PBL활동 모델 개발을 위한 개발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후원하는 이번 PBL활동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탐구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의사결정을 통하여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활동(Project Based Learning)의 일환이다.

개발협의체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맞는 청소년 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지역 내 환경 아젠다를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협의체에는 서산시 여성가족과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기관이 참여했다.

김진석 센터장은 "서산시 환경에 맞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단순 과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활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3. 2023년 UFS훈련 예고 보도자료2
육군 제32보병사단 '23년 UFS연습 관련 홍보물


육군 제32보병사단, '2023년 UFS연습 실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 등 전 지역에서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민·관·군·경·소방 등이 국가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연습이다.

한 관계자는 "UFS연습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내실 있는 UFS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 초래 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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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와 함께 합동 수산물 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 안전한 삼길포 우럭축제를 위해 막바지 위생점검 총력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앞서 수산물 위생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삼길포 주변 횟집과 수산물 유통 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보관 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다.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될 시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수산물은 현장에서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수산물 소비가 많고 이에 따라 위생 문제가 증가하는 만큼, 시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삼길포 우럭축제를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식중독 관련 특별점검에서 현장 채취한 12개 업소의 시료가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18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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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축산 환경 전문교육 모습


서산시, 축산 환경 전문교육 추진... 시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환경 조성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축산 환경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최근 악취 저감, 탄소 감축 등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정순우 천안시 축산기술팀장이 진행했으며, 시는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축산농가들이 2050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A씨는"최근 분뇨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특히, 기술적으로 저탄소 축산물 생산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규제가 높아지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개선 방안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당면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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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현장 방문·직원 격려 모습


충청남도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현장 방문·직원 격려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행정문화위원장(서산1·국민의힘)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3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대회의실에 마련된 2023년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김옥수 위원장과 이용국, 이연희 의원은 서산교육지원청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안보 사진전을 관람한 후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실시반, 통제반, 문서취급소 등 상황실 내 각 실시부서를 돌아보았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의미있는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밤낮을 잊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산 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잊지 않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리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신 도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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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2023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시행되었으며, 공습상황에 대비해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다.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직원별로 역할을 나눠 훈련반을 편성하였고, 공습경보 방송이 나오자 전 직원은 대피유도반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소(청사 내 대회의실)로 이동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대피소에 모여 라디오 방송 청취 후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찾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이용 방법을 익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도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서산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모의 훈련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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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 모습


서산시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 실시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2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7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를 실시했다

최종 수매량은 71농가, 1,081kg로 이번에 수매한 주아는 8월 24일부터 농가에 인계할 계획이며, 주아 파종 현지 확인 후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1kg당 12,000원)

주아를 마늘 종구로 사용하면, 식물의 줄기에서 생기는 싹종구비용이 70% 이상 절감되고 마늘의 순도확보, 각종 질병 및 바이러스의 감염을 낮춰 퇴화방지 등 양질의 통마늘을 재배할 수 있다.

그동안 주아를 파종할 경우 첫해는 통마늘이 생산되고 2년차에 6쪽마늘이 생산되기 때문에 수매한 주아가 실제로 6쪽마늘로 생산되는지 관리하기 어렵고 농가에서도 즉각적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아 통마늘(통구) 수매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2024년부터는 종구갱신사업 방식을 개선해 주아가 아닌 통마늘을 수매하는 것으로 변경해 실질적으로 서산6쪽마늘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지면에서는 종구갱신사업 변경내용과 농가 홍보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주아수매 참여 농가들에게 나누어 주며 달라지는 종구갱신사업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항암·항균 효과가 탁월한 알리신과 유리당·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인지면은 서산6쪽마늘의 주산지로 31ha, 219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또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23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 창고에서 8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를 실시했다.

운산면은 올해 서산시 전체 주아수매 신청량의 60% 정도를 신청하였고, 최종적으로 83개 농가에서 3,016kg의 수매 실적을 거뒀다.

이번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서산6쪽마늘(한지형 마늘)은 스페인산 마늘이나 다른 난지형 마늘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재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시에서 주아수매를 실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6쪽마늘 육성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매에 참여한 다른 농가에서는 "내년에는 주아수매에서 통마늘 수매로 사업 방식이 개선된다고 안내받았는데, 통마늘은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이 많아 내년에도 수매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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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 수업 모습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 다양한 수업 '호응'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지난 4월 인지초등학교에서 개강한 행복마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지면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강사 및 마을 체험 강사들을 통해 주 2회 관내 인지초와 차동초 1, 2학년 학생들에게 천연염색 체험, 생태환경 체험, 한지를 이용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얻어 호응도가 좋았다.

하반기에는 인지면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18일 개최할 가칭)주민축제한마당에도 행복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들의 미래형 배움터로 거듭나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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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 성금 기탁 모습


서산시 서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에서는 23일 서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서림마켓(플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1,086,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카롱, 쿠키,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캐리커처 그려주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아져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석남동에서는 이번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탁 처리 후 관내 어려운 이웃 5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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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청사대피 훈련 모습


서산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안보 의식 높여



충남 서산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마트, 서산시청사, 각읍면동별 공공기관에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대피소내에서 응급상황시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시간 경찰서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서산소방서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각각 진행됐다

실제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청사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대피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 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민방공훈련)의 일환으로 적 공습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실시 됐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된 즉시 전 직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으로 대피했고, 민방위 국민행동요령 전파 방송을 청취하면서 비상시 대비물품 준비방법과 공습(화학·생물학·핵무기)에 대한 대피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을지훈련 첫날인 8월 21일에는 인지면장 주재, 전시 개인임무카드를 활용한 전시 직제편성 교육을 실시해 비상사태 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재난 발생 시 인지면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실제상황을 가장한 반복훈련을 통해 상황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겠다." 고 말했다.

또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직원 및 민원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즉각 공습상황을 인지한 후 청사 내 민원인들을 안내해 청사 지하에 위치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소 이동 후 윤여신 해미면장을 중심으로 적 공습상황 시 국민 행동요령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불시에 닥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대응요령 등을 숙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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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이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을 견학하는 모습


서산시, '환경교육 마을 리더' 양성... 지역 환경시설 현장 견학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팔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장관희) 25명을 대상으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자연순환의 중요성과 지역 내 에너지 시설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설을 견학하며 친환경 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 지역 마을 리더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마을 리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약 40개 단체 리더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을 리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관희 팔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주민들에게도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해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서산이 키운 아이들'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6. 2023 합창대제전 홍보물
2023 합창대제전 홍보물


서산시립합창단, 2023 대한민국합창대제전 참가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지휘자 겸 예술감독 서형일)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합창단과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은 위촉곡인 '상처'와 요제프 라인베르거의 '칸투스 미사(Cantus Mass op. 109)'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초연되는 김민아의 '상처'는 첼리스트 윤석우와 배우 이자영과 협연으로 더욱 심도 깊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15개의 출연팀 가운데 29일 5번째 순서로 출연해 수준높은 연주력을 선뵐 예정이다.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지난해도 초청받아 관련자들은 물론 관객들께 큰 찬사를 받았었다"라며 "올해도 작년의 연주를 뛰어넘는 연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5. 서산시청


서산시, 장기 미착공, 미준공 건축물 행정처분 추진



충남 서산시가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 미착공, 미준공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2년이 넘도록 착공하지 않았거나, 2년 이내에 착공했으나 준공 절차를 밟지 않은 건축물을 뜻한다.

시는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 7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청문을 실시했으며, 의견제출을 하지 않은 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청문을 통해 건축주가 의견제출을 한 현장 중 5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내년 6월 30일까지 건축허가 취소를 유예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허가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자재 가격상승, 경기 침체 등이 장기적인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이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허가 취소로 인해 건축주들에게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 후 건축허가 취소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4. 서산시보건소
서산시보건소


개학기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서산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 조리·판매 환경조성



충남 서산시가 개학을 맞이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22개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168개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류, 어육소시지, 햄버거 등 가공식품과 피자, 떡볶이, 튀김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학교 주변의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말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총 8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재료 사용 및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3. 서산시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액 비교표
3. 서산시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액 비교표


서산시, 체계적인 체납 징수 위한 징수과 신설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



민선8기 출범 후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신설한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237억 4천 9백만 원 중 27%인 64억 7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동기 징수액 평균인 46억 5천만 원 대비 139%에 달하는 높은 실적이다.

시는 징수과를 신설하고 각 실과에서 관리되던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통합했다.

시는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통해 체납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5월 2023년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서산의 특산품인 쌀, 마늘, 감태 등 26개 물품을 답례품으로 구성하고, 현재까지 약 340건을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징수과 신설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체납액을 줄이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등 서산시의 건전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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