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동구자원봉사센터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단체촬영 모습./사진=부산동구청 제공 |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동구에서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 기념관에서 운영된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은행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문화해설, 개운죽 화분 만들기 및 홀로 어르신 정서지원 편지쓰기, SNS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에 참여한 부산은행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업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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