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공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 마당 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충장로, 동명동 거리 중간에 위치하며 MZ세대들의 피크닉 명소로도 손꼽힌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고창 방문의 해 홍보물 배부, SNS 팔로우 이벤트, 룰렛 이벤트, 세계유산도시 고창 퀴즈 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고창 방문의 해' 홍보와 다가오는 한 여름밤의 축제,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를 알리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매력에 빠져 다가오는 가을철 나들이 장소는 고창으로 결정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과 친구와의 우정 여행으로 고창에 자주 놀러오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맞아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축제가 펼쳐지는 고창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창의 대표 축제인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거리를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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