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광주서 MZ세대 맞춤 홍보 활동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광주서 MZ세대 맞춤 홍보 활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부스 운영

  • 승인 2023-08-22 11:32
  • 신문게재 2023-08-2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행사
전북 고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공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근 지역인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 마당 공원에서 찾아가는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 마당 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충장로, 동명동 거리 중간에 위치하며 MZ세대들의 피크닉 명소로도 손꼽힌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고창 방문의 해 홍보물 배부, SNS 팔로우 이벤트, 룰렛 이벤트, 세계유산도시 고창 퀴즈 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고창 방문의 해' 홍보와 다가오는 한 여름밤의 축제,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를 알리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매력에 빠져 다가오는 가을철 나들이 장소는 고창으로 결정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과 친구와의 우정 여행으로 고창에 자주 놀러오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맞아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축제가 펼쳐지는 고창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창의 대표 축제인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거리를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2.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3.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4.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5.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1.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2.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3.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4.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10월 인사, 국장급 5인 면면은
  5. 대전 중구 지역화폐 발행 가능해졌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 미호종개 절명위기… 서식지 훼손돼 보전대책 시급

갑천습지 미호종개 절명위기… 서식지 훼손돼 보전대책 시급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습지(90만928㎡)에 천연기념물 미호종개가 서식하고 있으나 이미 상당수 서식지가 훼손되어 절멸위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갑천습지 보호지역을 더 확대해야 하고, 미수용 사유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불법 낚시와 불법경작에 대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제시됐다. 6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 제1차 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가 최근 완료돼, 앞으로 5년간 습지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밑그림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진행해 갑천습지가 전국 유일의 도심..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