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공식 유튜브 캡처. |
경기 1세트에서 젠지는 자야·니코·아지르·룰루·노틸러스를, T1은 알리스타·트리스타나·요네·잭스·아리을 밴(ban·특정 챔프를 금지하는 게임 용어)했다.
젠지 선수들은 '도란' 최현준의 카밀, '피넛' 한왕호의 세주아니, '쵸비' 정지훈의 탈리야, '페이즈' 김수환의 제리, '딜라이트' 최환중의 라칸을 픽했고 T1 선수들은 '제우스' 최우제의 아트록스, '오너' 문현준의 마오카이, '페이커' 이상혁의 제이스,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 '캐리아' 류민석의 나미를 선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젠지(60.5K)는 상대 T1(50.1K) 보다 '10.4K'가 넘는 글로벌 골드를 얻어냈다. 이는 '페이즈' 김수환의 제리(23.9K) 상대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17.0)과 비교해 약 7K의 골드 차이를 낸 덕이다.
한편 2023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과 함께 대전컨벤션센터 제 1전시장에서는 '팬페스타'가 펼쳐진다. 팬페스타에서는 젠지, T1 등의 팀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윤주원 기자 sob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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