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 등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 전문가로 구성해 분야별 안전 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경찰서와 영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군청 협업 부서 및 축제 주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안전 관리계획 심의를 통해서 사전에 취약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준로 영양군 부군수는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청정지역 영양군의 이미지를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이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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