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프로그램 수료식 사진 |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서산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협업, 직업계고 3학년 참여자 중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노태승)는 서산시,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태안여고와 함께 18일 관내 직업계고 3학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가능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인 서산 중앙고, 태안여고 학생들이 '23.7.21~8.18까지 20일간 하계 방학을 이용해 서산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체험함으로써 취업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 준비 및 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특강과 참여자들이 체험한 직무 경험 소감을 공유해 다양한 직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 수료증 교부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산시일자리센터 참여자 박주연씨는 "프로그램 참여 시 직장인들과 같은 정시 출근으로 취업 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에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참여자 최서진씨는 "가까운 곳에 이런 공공기관이 있다는 것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알게 되었고, 생존수영, 재난관련 안전업무 지원 등을 체험하면서 취업 목표가 생겼다"며 "지금부터 NCS 기반으로 입사준비를 해서 하반기 공채 기회에 꼭 도전해서 국립공원사무소에 당당히 입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참여자의 멘토를 담당했던 윤명숙 팀장은 "학생들이 매우 성실히 참여하여 기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기회가 되면 일경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은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는 학생들의 생각을 깊이 공감하며, 이후 서산출장소는 일경험 참여기관을 확대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하고 취업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추진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이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해 총 2천 1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감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정, 조손가정(손,자녀 24세 이하)까지 확대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응급안전 장비는 "살려줘"라고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앞으로 시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민대학 2023년 하반기 정규학기 운영 관련 홍보물 |
서산시, 2023년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정규학기 강좌는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실에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강좌(ZOOM)로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생활문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직업능력(푸드아트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파워포인트 실무능력 등) ▲문화예술(시창작, 캘리그라피, 수채화교실 등) ▲인문교양(세계문학으로 역사 읽기, 부동산 공경매 등) 등 총 4개 분야 30강좌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60%)과 전화(40%)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전화접수는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신 서산시 평생학급과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물 |
서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각종 재난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외에 영상통화, 문자, 앱(App)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19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상통화 신고방법은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현장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외국인 또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쉽고 효과적으로 신고 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전송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 '119신고' 앱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통해 전송하면 된다. 이 경우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된다.
서산소방서 청사사진 |
서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일제 단속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단속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창고 및 위험물시설 등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중점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대상이다.
소방서는 일제 단속팀을 편성하여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사항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23년 8월 14일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진행하며, 일제단속으로 위법사항 적발 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하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서산시, 7월 3일부터 6주간 교육, 38명 수료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과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지난달 3일 개강해 6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들로 총 38명이다.
수료생들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발급하는'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 시험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종신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강사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
전 국민이 함께하는 을지연습, 빈틈없는 국가안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23 을지연습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전 직원이 연습에 참가하며, 8월 21일 새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전 국민이 함께하는 을지연습,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모토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GPS교란 등 다양한 도발유형에 적합한 대응체계 확립, 최근 변화된 안보상황을 기초로 정부대응능력 향상과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해양수산분야 전시전환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토의형 연습 및 도상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연습기간 중 '여객선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퇴선 등 실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비상상황 시 여객과 승무원의 위기 관리능력 함양 및 관련 기관의 대비·대응태세 강화를 도모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무인항공기, 테러 등 최근 변화된 안보위협을 반영하여 정부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실전 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대산청의 전시 기능유지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완섭 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단체 사진 |
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성료... '잊지 못할 경험'
3주간 행정 경험을 통한 시정 제안 등 대화의 시간가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근무 소감을 발표하는 한편, 3주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근무 개선사항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토의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서산시의 청년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르바이트생 20명은 지난 3주간 대학생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산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사업소 등 14곳에 배치돼 각종 업무를 보조했다.
시청에서 근무한 학생 김모 씨는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라면서 "대학교 1학년으로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적인 경험을 하게 돼 정말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청에서 근무한 다른 학생 이모 씨는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자원회수시설 굴뚝에 전망대를 짓는 등 기피시설의 랜드마크화는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위에도 성실히 근무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3주간의 경험이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그리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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